여행은 그동안의 피로를 잊고 힐링해주는 힘이 있죠!
어느덧 제주도 여행이 막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아쉽지만 공항가기전까지 최대한 즐기기로 결심하며
제주도식 레스토랑(?) 돌담너머바다로 출발했습니다.
11시 30분 부터 식사를 할 수 있고 가게가 좁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원하는 시간때에 식사하기 힘들것 같아요!
저희는 전날 미리 11시 30분에 예약을 하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면 우선 메뉴판부터 확인해 봐야겠쥬?!
저희는 문어 스파게티랑 전복 리조또를 주문하고 기다리던 도중
옆 테이블의 감튀가 맛있어보여서 감튀를 추가주문 하였습니다 ㅎㅎㅎ
와우~!! 진짜 진짜 맛있어요.
문어스파케티랑 전복리조또를 제일 많이 시켜먹는거 같더라고요!!
스파게티는 오일파스타 인데 살짝 매콤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어요!
전복리조또도 크림소스 기반인데 문어스파게티랑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먹던 도중 감튀가 나왔습니다! 배부른데 큰일...
그래도 안시켰으면 후회할만큼 맛있었습니다!!
감튀는 포장되니까 남으면 가져가면 되쥬~ㅎㅎㅎ
배터지게 먹고 이제 디저트를 먹어야할 시간이네요!
알파고 여자친구분이 근처에 유명한 푸딩집이 있다고 하네요~!!
!!우무!!
여기는 테이크 아웃만 가능한 곳이구요.
저희는 커스터드와 말차를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캐릭터가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
차에서 먹으면서 가다가 바다가 보여서 한컷 찍었숨니다!ㅎㅎ
느긋하게 커피한잔 하고 싶었지만.. 비행기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로 커피를 마시면서 공항으로 가기로 했숨니다!
굳이 스벅을 들른 이유는 제주도에서만 판매하는 메뉴가 있기 때문이죠!
노랑고구마라뗴와 크림프라푸치노를 먹으며 공항으로 갔숨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랑고구마라떼가 더 맛있네요 ㅎㅎ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강추!!!!
즐거운 제주도 여행이 끝났네요 ㅠㅠ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뵙게씁니다~!!^~^